2023년 420장애인문화제
- 작성일
-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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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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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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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권리쟁취의 날 선포 및 제주자역 중증장애인 6대 요구안 발표문>
4월 20일은 정부가 정한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이다. 누군가는 이만하면 장애인의 삶의 질이 나아진 것이 아니냐고 말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현실은 과연 어떠한가, 탈시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준비되지 않은 사회, 장애등급제가 폐지된 지 4년이 되어가지만 반영되지 않는 예산,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이동권과 접근권, 최저임금 바깥에 놓여있는 노동, 장애인은 장애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수없이 많은 곳에서 차별을 받아왔다. 이러한 현실인데, 과연 장애인의 삶의 질이 나아졌다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는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비장애인이 기본적으로 누리고 있는 권리를 우리도 시민으로서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개선하라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형식적인 장애인의 날을 탈피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소통하는 장애인권리쟁취의 날로 선포하고 장애인의 권리를 쟁취하는 그날까지 투쟁하고자 한다.
우리는 단 하루의 조명과 364일의 소외된 삶을 단호히 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누구나 평등하고 동등한 삶을 원한다.
- 제주지역 중증장애인 6대 요구안
1. 현실적인 탈시설 자립지원 계획 수립하라!
2.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예산 즉각 반영하라!
3. 장애인 보조기기 서비스 지원 확대하라!
4. 모두가 접근가능한 15분도시 환경 조성하라!
5.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마련하라!
6.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스템 구축하라!
4월 20일은 정부가 정한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이다. 누군가는 이만하면 장애인의 삶의 질이 나아진 것이 아니냐고 말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현실은 과연 어떠한가, 탈시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준비되지 않은 사회, 장애등급제가 폐지된 지 4년이 되어가지만 반영되지 않는 예산,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이동권과 접근권, 최저임금 바깥에 놓여있는 노동, 장애인은 장애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수없이 많은 곳에서 차별을 받아왔다. 이러한 현실인데, 과연 장애인의 삶의 질이 나아졌다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는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비장애인이 기본적으로 누리고 있는 권리를 우리도 시민으로서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개선하라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형식적인 장애인의 날을 탈피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소통하는 장애인권리쟁취의 날로 선포하고 장애인의 권리를 쟁취하는 그날까지 투쟁하고자 한다.
우리는 단 하루의 조명과 364일의 소외된 삶을 단호히 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누구나 평등하고 동등한 삶을 원한다.
- 제주지역 중증장애인 6대 요구안
1. 현실적인 탈시설 자립지원 계획 수립하라!
2.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예산 즉각 반영하라!
3. 장애인 보조기기 서비스 지원 확대하라!
4. 모두가 접근가능한 15분도시 환경 조성하라!
5.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마련하라!
6.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스템 구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