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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의 차이가 가치의 차이는 아닙니다. The Human Rights Forum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in Jeju

2018 JEJU 전국장애인연극제 성공리에 마침

작성일
2023-04-06
작성자
운영자
조회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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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제주도외 장애인극단 2팀 및 제주도내 2팀이 참여한 ‘2018 JEJU 전국장애인연극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제주도내 유일한 장애인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수년간 장애인 주체의 문화·예술교육과 공연사업을 수행해온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연극제는 박일홍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장애인복지과 과장 및 제주도의회 고현수 의원, 한영진 의원, 문종태 의원, 박호형 의원, 고은실 의원을 비롯하여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강석봉 관장, 제주장애인총연합회 부형종 회장, 제주지체장애인협회 강인철 회장, 제주도 신체장애인복지회 한정효 회장, 제주점자도서관 김세희 관장,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홍부경 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7월 9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이어 극단 서툰사람들(제주시)의 ‘바다 한 가운데에서’를 시작으로 극단 햇빛촌(진해) ‘뛰어라 뛰봉’, 극단 도란토닥(서귀포)의 ‘크리스마스에 삼십만원을 만날 확률’, 극단 애인(서울)의 ‘한달이랑 방에서 나오기만 해’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최희순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 소장은 “연극이란 예술장르는 문학, 음악, 미술, 연기, 의상 등 여러 분야가 망라된 종합예술인만큼 하나의 작품을 올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각기 맡은 역할에 충실해야만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여러 문화예술 인력들이 생겨나고 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연극제 역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예술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키워나가는 장애예술인들의 재능과 노력이 펼쳐질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극으로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많은 장애예술인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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