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 고은호)는 올바른 장애관 정립 및 인권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 현장교육'에 참여할 학급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권, 장애, 차별, 장애인편의시설 등의 내용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학급모집은 다음달 7일까지다. 200학급 초과 시 특수학급 미설치 학교, 2019년도 미참여 학교가 우선 선정된다.
신청방법은 제주장애인야간학교 홈페이지(http://cafe.daum.net/jejunightschool)에 탑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2006년부터 진행된 이 교육은 장애인당사자 인권강사를 양성해 교육 현장에 파견해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는 초·중·고등학교 200학급 4,956명이 현장교육에 참여했다.
제주장애인야간학교는 장애인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내 유일한 학교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다. 신청문의: 064-751- 9102. <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